감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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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 산골 추어탕 / 산골 한식맛집여행 2020. 1. 1. 05:53
산골 한식2인분씩 주문해야해서 늘 낙지덮밥을 못먹고 오는 아쉬운 집밥도 양푼째 갖다주고 누룽지도 따로 갖다주는 집그래서 더 정감가는 집오랫만에 맛있고 즐거웠음봉담산골추어탕봉담맛집산골추어탕 가족들이랑 오늘은 매운탕으로 외식어제 쌍둥이 친척 오빠들과 나 동생 넷이술을 거하게 한 잔씩 했더니나는 괜찮았는데 동생이 완전 맛탱이가 가서오후 3시까지 퍼자다가겨우 해장하러 간 곳토요일에 엄마가 회사에서 다같이 다녀오셨는데너무 맛있게 드셔서 추천한다며 데리고 가주셨다일단 대중교통으로는 절대 못갈 것 같고꼭 차가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다지인 소개로 가봤는데 꽤 만족할만한 식사를하고 왔네요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감자전 자체에서 그 맛을 느끼기 힘들다감자전분은 메밀이랑 달리 그 자체의 맛은 거의 느낄 수 없는 식자재인 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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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케이블카 / 행랑채 비빔밥맛집여행 2019. 12. 2. 07:17
행랑채 비빔밥평일 아침에 방문해서 조용하게 식사를 하고 왔다 자리를 안내 받은 후비빔밥과 수제비그리고 맛있다고 소문난 고추전까지 주문했다비빔밥과 수제비를 두개 다 맛보고 싶을 때에는비빔밥만 주문하면 맛보기 수제비를 준다난 많이 먹을거니깐수제비도 따로 주문했다육수도 따로 끓이고 수제비도 따로 삶는데왜 내가할땐 저렇게 맑게 안되는지 깔끔하고 맑은 수제비는 두말할거도 없고비빔밥도 고슬고슬한 밥에 들기름이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하다수제비를 주문하면 작은 밥 한공기를 주는데비빔밥에 다 넣어서 비벼 먹었다행랑채 행랑채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산외로 731 지도보기 행랑채에 사는 듯한 강아지 한 마리가해맑게 총총총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한 곳안내 해주신 자리에 앉아 수제비와 비빔밥감자전을 각각 주문했다할머니가 해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