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밀양 케이블카 / 행랑채 비빔밥
    맛집여행 2019. 12. 2. 07:17

    행랑채 비빔밥

    평일 아침에 방문해서 조용하게 식사를 하고 왔다 자리를 안내 받은 후비빔밥과 수제비그리고 맛있다고 소문난 고추전까지 주문했다

    비빔밥과 수제비를 두개 다 맛보고 싶을 때에는비빔밥만 주문하면 맛보기 수제비를 준다난 많이 먹을거니깐수제비도 따로 주문했다

    육수도 따로 끓이고 수제비도 따로 삶는데왜 내가할땐 저렇게 맑게 안되는지 깔끔하고 맑은 수제비는 두말할거도 없고비빔밥도 고슬고슬한 밥에 들기름이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하다

    수제비를 주문하면 작은 밥 한공기를 주는데비빔밥에 다 넣어서 비벼 먹었다

    행랑채 행랑채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산외로 731 지도보기 행랑채에 사는 듯한 강아지 한 마리가해맑게 총총총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한 곳안내 해주신 자리에 앉아 수제비와 비빔밥감자전을 각각 주문했다

    할머니가 해주시는 집 밥 같은 느낌의 음식들잘 우러난 육수에 얇은 피의 식감 좋은 수제비와깔끔한 나물에 특제 양념이 맛있는 비빔밥먹음직스럽게 구워져 나온 감자전이 식욕을 돋운다 위양못 밀양 팔경 중 한 곳인 위양못5월이면 이팝나무 꽃이 지천인 곳우리는 시기를 좀 지나 하얀 이팝나무는 볼 수 없었지만못에 비친 울창한 나무를 바라보며 그 나무들 사이로 거니는 것도 좋았다

    특별히 아는 곳이 없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밀양은 국밥집이 유명하단다집사람에게 국밥집을 추천했더니 NO그래서 다시 검색 신공 행랑채의 비빔밥 발견만어사에서 제법 거리가 있었다

    기다렸던 비빔밥 소박하다

    비빔밥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고기 한 점이 없다

    경남밀양위양못맛집 행랑채 메뉴판아주 단촐하게 메뉴는 저게 끝비빔밥을 시키면 수제비 맛볼수 있는 정도는 나온다

    해서비빔밥 2개와 감자전 주문 아주 정갈하게 나오는 비빔밥소박하지만 흑미밥과 아삭한 야채랑 한끼 든든하게 먹었어요

    _____비빔밥 2 주문하고 나서 나온 밀양맛집 찬김치 고추장 안 먹어서 뭐였는지 기억이고추장은 직접 담근 맛이 났어요

    흑미밥 야채 계란후라이 수제비 국물등장비주얼 좋으다 몸에 좋은 흑미밥맨날 쌀밥 먹다가 흑미 먹으니 더 건강한 느낌 나물도 그렇고 자극적이지 않아서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장점 행랑채 가게에서 비빔밥을 시키면수제비 국물을 주는데 나름 일석이조 효과흐흐흐 따뜻하게 국물이랑 떠먹으면굿 고추장이 별로 안 매워서생각보다 많이 넣어서 먹었습니다

    니 담에 먹어보는걸로 기본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무장아찌비빔밥양념 감자전찍어먹는 간장 수제비 다대기 음식 기다리는 동안 셀카 찰칵찰칵남는 것이 사진이여 한상 차림 끝메뉴가 간단하다

    보니 음식도 빨리나오쥬 먼저 비빔밥 딱 밀양 채식으로 좋아요

    하비스트 남산 (Harvest Namsan) 남산의 야경이 보고싶다면

    야경 멋지기로 빠질 수 없는 남산타워 그렇지만 굳이 케이블카 타고 사람 붐비는 꼭대기까지 가야하는건 아니라구 남산 소월길에 위치한 하비스트 남산에선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야경을 즐길 수 있지Harvest Namsan

    명가 충무김밥 휴게소에서 먹던 충무김밥은 충무김밥이 아니었다 밥

    왜 통영에 충무김밥이 유명한지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특히 저 석박지가 맛있고 어묵과 함께 빨갛게 무친 살짝 말린 것 같은 오징어가 들어간 저 무침은 통영이 아니고서는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이었어요 저거 먹으러 다시 통영가야할 판물론 제가 예기치 않게 등산을 했던 터라 배가 고팠을 수도 있는데 집에서 저 석박지를 만들어보려고 레시피 찾아서 해보았지만 대실패 통영가면 꼭 드셔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먹은 곳은 케이블카 매표소 근처에 있는 식당이었어요케이블카 타러갔다가 그냥 들어간곳인데 중앙시장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 이곳에도 생겼다고 합니다충무김밥은 케이블카에서 먹어도 되지만 매너상 그건 지양하는거로저는 한번더 먹고 싶었을만큼 입맛에 찰떡이었어요

    낙동대나무횟집 생선회

    삼량진 안태마을 벚꽃길 밀양 삼량진 안태마을 천태호 안태호   주말에 가족과 함께 삼량진을 다녀왔어요 낙동강 주변에 몇년째 찾아가는 맛집인 횟집에서 거기서 향어회도 먹고 꽃구경도 했오요   전날 비가 와서 벚꽃이 다 졌으면 어떻하나 했으나 걱정과 달리 벚꽃 팝콘이 풍성하게 폈더라구요 차로 김해에서는 30분도 안되는 거리 부산에서는 1시간 미만 거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데이트코스로 짱짱 드라이브코스로 굿굿   위로 향하던 중 안개가 껴있어서 중간에서 유턴해서 내려왔어요 윗지방이라 아직 위에는 벚꽃이 필려고 하는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벚꽃놀이를 못가신 분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장소에요 안태호라는 저수지를 지나 도로를 따라 쭉쭉 올라가면 산정상 부근에 천태호라는 저수지를 만날수있는데 가는 길이 장관이에요 벚꽃엔딩 드라이브를 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런 곳이에요 천태공원 이곳은 캠핑이 가능한가봐요 텐트치고 계신분이 있더라구요 향어먹으러 내려가는 길 왼쪽은 벚꽃 오른쪽

    대청정 한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블로그 맛집 게시판의 첫 게시글은제가 평소 너무나도 좋아하는 식당 포스팅입니다 밀양에서 특히 삼문동에서 사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 집 바로 대청정 식당입니다 원래는 옆 건물 1층에 있었는데 12년 전에 바로 옆으로 옮기셨어요 농협 화이트 웨딩홀 옆에 있는 이 식당 한번쯤 보셨쥬대청정 식당은 개업한지 무려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삼문동의 터줏대감같은 식당이랍니다 변치않는 그 맛주 메뉴는 원래 정식 김치찌개 등 식사류였어요 푸짐한 양에 한번 저렴한 가격에 두번 깊은 맛에 세번 놀라게 하는 음식들을 주로 하셨는데 얼마전 가게 벽면에 저렇게 오골계간판을 크게 붙이 셨더라구요 옴마 대청정 식당에서 낸 신메뉴라니 믿고 맛보러 가봤쥬가게에 들어가니 한쪽 벽에 이렇게 뙇 오골계의 효능과 사진이가격 및 예약문의 전화번호도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오골계 맑은탕을 주문했습니다 조금 생소하면서도 그 맛이 궁금한 오골계 오골계로 끓인 맑은 탕이라니 침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