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에서 현장 모니터링하고 올라오는데 정안 휴게소에서 탁트인 전경에 마음이 다 후련해 지는 것 같네요
오늘은 전주 터미널에 갈 일이 생겨서 나간 다음끼니를 때울 겸 뭐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눈앞에 음식점이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40년 전통의 가정 회관40년의 노하우를 믿고 들어갔습니다
3시 정도에 들어갔는데도 저 말고도 단체 손님이 있었습니다
비빔밥보다는 깔끔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설렁탕을 시켰어요
옛 천 원 지퍼가 있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반찬은 총 10가지나 주셨어요
김치 3종류 시금치 햄오뎅볶음 동그랑땡 등등 정말 많았어요
짜잔 설렁탕이 나왔습니다고기가 진짜 컸어요
소금 간 치기 전에 국물을 마셔봤는데진한 육수 맛이 달달하게 느껴졌습니다
국물 맛도 좋아요
고기 크기가 한 숟가락 정도 나 돼요고기 양도 제법 많아서 7000원 내고 가성비 잘 뽑고 왔습니다
저렇게 먹고 요렇게 먹다 보니 반찬도 다 먹고 국밥도 다 먹었네요
이모네빈대떡 전,빈대떡
광명맛집광명시장광명시장맛집광명사거리맛집이모네빈대떡광명시장막걸리전파전재래시장 추억을 마주하는 광명사거리역 광명시장 이모네 빈대떡 by 미상유 광명사거리역 근처에 갈 일이 있었어요 볼일을 보고 버스를 타고 오는데 광명시장이란 큰 재래시장이 광명사거리역 바로 옆에 있더군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재래시장이 없어 마트에서만 장을 보거든요 그래서 무척 반갑게 느껴져 광명시장을 한바퀴 구경했어요 왠지 정겹고 옛날 생각도 나고 그랬어요 시장을 구경하며 돌아 다니다 전을 파는 가게가 많은 곳을 지나게 되었어요 대 여섯 곳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전이 구워지는 기름진 냄새를 오랜만에 맡으니 배가 고파오네요 생선전도 보이고 익숙한 전도 보이고 맛있는 전들이 계란 옷을 입고 노랗게 구워져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먹어 본 적은 아직 한번도 없거든요 빈대떡은 2년 전 쯤에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에서 딱 한번 먹어봤어요 보통은 그냥 지나쳤겠지만 이 날 따라 무척 맛있게 보였습니다
빈대떡신사 전,빈대떡
술 마실 때 2차는 맨날 고민이다 너무 무겁지 않은 안주를 먹고싶은데 약간은 기름진 안주가 먹고싶기도 하고 맨날 2차로 육회를 먹거나 전을 먹으러 간 듯 하다 생각해보면 딱히 원하는 2차 안주는 아니지만 1차로 얼큰하게 취하면 그냥 맛있는 안주가 땡겨서 전집을 갔다 외부에서 주방이 보이는 전집 기름 냄새에 끌려서 막 들어간 전집 빈대떡 신사 사진이 있어서 더 끌렸다 포스팅 올리는 이 순간에는 너무 공복이라서 사진만 봐도 배고프네 1월 16일부터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 이후로는 주 1회 치팅데이를 하며 다이어트 하고 있음 힝 이 대학로 전집은 12월에 간 듯하다 캬캬 암튼 헛소리 뒤로 하고 포스팅에 집중 수 많은 안주 종류가 있다 1차로 갔다면 벌교꼬막이랑 낙지전골도 꽤 땡겼을만한 메뉴인데 2차니까 고추전으로 주문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 정도 넉넉한 좌석수와 무난한 인테리어로 막걸리 먹기에 뭔가 좋아보이더군 고추전 10000원 가격대비 양도 넉넉하다 2차로 먹기에 딱
황해도빈대떡 전,빈대떡
간만에 집 근처 녹두거리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니 너무너무 많이 바뀌었는데 그대로인 곳도 몇몇 있어서 반가웠다 황해도 빈대떡도 아직 그 자리에 10년전까지 여기는 늘 모임 마지막 즈음 들어갔는데 나온 기억은 없는 그 곳 그래서 여러 번 갔는데 맛이 기억이 안나서 제대로 먹어보겠다는 각오로 들어감 녹두거리에 명소 황해도 빈대떡 1993년부터 테이블이 거의 꽉 차있었다 메뉴판 우리는 일단 모듬전이랑 특동동주 특모듬전에는 굴전이 들어가는데 굴은 불안해서 모듬전으로 꽤 기다려서 나온 모듬전_ 캬아 완전 맛있어보임 그 외 사라다 깍두기와 특동동주 아 이제 술은 못 하겠더라며 두잔 마시니 알딸딸 모듬전은 고추전 버섯전 동그랑땡 맛살 호박 동태 빈대떡의 구성 황해도빈대떡답게 빈대떡이 아주 맛있다 나는 쫄깃한 버섯속에 고기가 들어간 버섯전과 살이 탱탱하게 쫄깃한 동태전이 참 맛있었고 오빠는 동그랑땡이 맛있다고 계란옷에 감칠맛나는 양념이 들어갔는지 전체적으로 입에
종로 빈대떡 전,빈대떡
광화문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종로빈대떡 카페 광화문하고도 도보로 얼마 걸리지 않아 항상 점심을 먹거나 돌아다닐때 보던 곳이다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곳에 들어와보네 사진이 왜 이렇게 흐린지 종로빈대떡에 들어왔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열심히 빈대떡을 만들고 있는 아저씨 내눈에 그래도 먼저 보이는것은 기름 빈대떡 답게 녹두를 직접 갈아 넣어서 만든가보다 이걸 보고 나서 기대가 되었다 과연 메뉴는 고기 해물 굴 빈대떡 파전도 있고 기타메뉴로 도토리 국밥 굴국밥 잔치국수 등이 있었다 우리는 모든 빈대떡을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나오던 밑반찬 깎두기와 간장에 푹 빠진 양파도 함께 종로빈대떡의 모듬 빈대떡이 나왔다 당연히 기름이 많이 들어갔겠지만 몇입먹고 속이 느글 거리더라 굴 고기 해물이 들어간 3장이 나오는게 바로 모듬 빈대떡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니 술과 안주 빈대떡은 2장이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