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서대문구 소꼬리찜 / 백년가 해물,생선요리
    맛집여행 2019. 12. 27. 21:20

    백년가 해물,생선요리

    2014915월 9월 15일은 나의 생일날 먹을거라면 늘 앞장서서 찾았던 내가 요새 이상하게 먹고싶은게 그닥 없다라고 느끼는 이상한 현상이 와서 남친이 고민 끝에 결정한 메뉴는 바로 해신탕 해신탕 들어는 본거 같은데 뭔지 잘몰랐던 나 해신탕은 바다와육지가 만난 음식이라고 할까나 바다인 전복 낙지 새우등 각종 해산물들 과 육지인 토종삼계 홍삼 밤 대추등 한약재가 들어간 자양강장 보양식이다

    블로그일기 한다면서 외관사진도 않찍은 나 배가 너무 고파서 급하게 들어오느냐고 주차 후 들어오는데 사장님께서 예약했냐고 물으시길래 쿨하게 아니요 월요일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예약이 많았는지 칸막이 쳐있는곳중 안쪽 자리를 주셨어요

    혹시나 주말이나 회식이 많은 목금에 가실 예정이시면 전화로 예약이 많은지 물어보시고 많다하시면 예약을 하시고 가는게 좋을꺼 같아요

    반찬들도 깔끔하니 대체적으로 맛도 괜찮았어요

    특히 두부김치 우리는 해신탕 中2인분 45000원 주문 닭만 덩그러니 있는 상태에서 찰칵 이모님이 낙지를 넣으시는 순간 찰칵 그래서 낙지를 자르기전에 이모님이 사진찍으라고 잠시 기다려 주셨어요

    들어도 주시고 닭도 잘라주시고 부추와 낙지와 새우도 자른 후 접시에 전복도 잘라 주시는데 전복에 이빨이 있다고 얘기해줬던 남친님 전복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른다고 했더니 직접 이빨을 보여줬어요

    어머 생각보다 크다 먼저 낙지와 전복과 새우를 먹어보겠습니다

    근데 전복이 비싼거는 알지만 그래도 한개는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부추랑 낙지랑 초고추장에 요래 찍어서 먹으니 진짜 맛있어써요 낙지도 살짝 대쳐서 질기지도 않고 오동통하니 좋구 전복은 쫄깃쫄깃 하면서 고소하고 아 정말 맛있어요

    먹으면서 계속 진짜 건강한맛이다 라고 느꼈어요

    나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하면서 홍홍콧노래를 부르면서 먹더라구요

    제가 접시있는것들을 다먹어 갈때쯤 이모님이 접시에 닭을 올려 주셨어요

    국물맛은 닭과 각종 야채들과 약재들로 푸욱 우려낸 진한맛이 느껴지고 닭은 쫄깃쫄깃하면서 고소한 이맛 아 정말 맛있었어요

    또 콧노래 부르면서 아 맛있다

    맛있어 닭을 사정없이 뼈를 쪽쪽대면서 먹는 저를 보고는 남친이 정말 삼계탕을 먹고 싶어했구나 했어요

    모래내설농탕 곰탕,설렁탕

    지금은 양평해장국의 기세에 눌려 있긴 하지만 서울의 해장국이라면 아무래도 소뼈선지우거지가 들어간 해장국이 아닐까 싶어요 청진옥 같은 곳은 소뼈 대신 내장이 들어가긴 하지만 아무튼 국물 베이스나 느낌이 크게 다르진 않죠 제가 사는 상암동부터 사무실이 있는 합정까지 이런 류의 해장국을 먹을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모래내설농탕입니다 일단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24시간 영업한다는 장점이 있어 살짝 동선에서 벗어나있음에도 굳이 찾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설렁탕여기선 설농탕이라고을 비롯한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라 여러명이 가도 괜찮고 저는 설렁탕은 굳이 안먹게되고 여기는 딱 하나 해장국을 먹을때 갑니다 오래된 집이지만 전체적인 관리는 잘 되어있는 편 김치하고 깍두기는 덜어서 먹음 되는데 둘 다 아주 특별하진 않지만 노포니까 기본 이상은 합니다 요게 해장국 큼지막산 선지 한덩이 보이시죠 거기에 된장 베이스의 국물과 살짝 얼큰한 맛의 다대기가 조금 들어가있습니다 선지의

    여물통 육류,고기요리

    여러분들은 어떠실 줄 모르겠지만저는 비싸서 쉽게 먹지 못하는 음식이한우도 아니고 참치도 아닙니다 바로 소꼬리인데요 소꼬리라는게 양대비 가격이 상당히 비싼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소꼬리를 배부르게 맘껏 먹는다면30만원 어치도 더 먹을껄요 음식점에서 파는 요리 가격 기준아무튼 오랜만에 가성비 좋지 않은 비싼 소꼬리를 먹고 싶어서어디가서 먹어볼까나 라고 생각을 하다가 생각난 곳이그나마 맛있는 소꼬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맛도 좋은 신불당 79네 수육국밥이 생각이 났는데요 이날은 뻘건 찜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서 타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고 출발 성정동 맛골목에 위치 했네요 하오츠미엔 시골집 연탄불고기 족찜 조금 돌면 사거리식당 봉명치킨 등등뭐 하긴 맛집 골목 아닌 곳을 찾기가 더 힘든 세상이죠허허 반가워요 이게 얼마만에 먹는 소꼬리찜이냐나 오늘 대한항공 직원 되는거야 늦게 시작하셔서새벽까지 하시네요 조금 더 하시면 아침에 해장국도 판매 해도 되실 듯 한 곳이네요 홀 모습 친구

    등나무집 곰탕,설렁탕

    신대방 맛집 입에서 녹는 꼬리찜 신대방에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정준하 단골집이라는 곳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어요 다른 메뉴도 아닌 꼬리찜이 메인인데 제가 여기에 반하게 될 줄이야 식신로드부터 생방송 투데이 VJ 특공대 등 유명한 프로그램에는 다 나온 신대방 맛집으로 유명한 곳 바로 등나무집인데요 외관에서부터 뭔가 내공있는 식당의 포스를 뿜뿜 입구 앞 일하시는 분들의 사진이 붙어 있는데 1975년에 개업한 곳이라 거의 40년 이상이 된 전통있는 신대방 맛집이랍니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구에 보면 신발장이 많은데 이런걸로 보아선 회식장소나 모임장소로도 딱인 것 같아요 신발 분실걱정은 놉 자물쇠가 달린 신발장이 크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신대방 맛집이 역사가 있는 곳이다 보니 방송에도 많이 나온 만큼 연예인들 사진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정준하 단골집으로 유명해서 무도까지 나온 등나무집 _ 정말 대단해 신대방 맛집의 메뉴판 대표메뉴 꼬리찜부터 구이

    왕골남서문 한식

    이날은 사실 나주곰탕이 먹고 싶었으나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 나주까지 가기엔 살짝 무리양산동에 하얀집 분점이 있다는 말을 듣고 양산동으로 출동했어요 그런데남자의 마음은 갈대와도 같은 것바로 옆에 있던 가마솥곰탕 이 가마솥에 끌려 하얀집은 다음으로 미루고왕골남서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이 꽤나 넓고 식당안에 손님도 많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가격은 높은 편나주곰탕이 9000원인 것에 비하면 일반 곰탕 한 그릇에 11000원이면 가격이 좀 있는 편이죠 주문과 즉시 차려지는 아이들 배추도사와 무도사는 테이블 마다 비치되어 있어요 먹을만큼만 적당히 덜어 먹기음식 남기면 죽어서 저승에서 그 남긴 음식들 다 먹어야 한다잖아요 잉그럼 나는 음식 많이많이 남기겠다 라고 생각하신 당신찌찌뽕 먹을만큼만 적당히김치맛이 꽤나 좋더라구요 국밥이나 곰탕같은 국물음식 먹으러 갈땐 음식 맛 만큼이

    https://lattechococo.tistory.com/entry/서울-맛집-충무로돼지갈비-달달한-돼지갈비-달달한-돼지갈비-무뚝뚝한-종업원-충무로돼지갈비-최고-오래된-만큼-맛있

     

    서울 맛집, '충무로돼지갈비' 달달한 돼지갈비 달달한 돼지갈비 무뚝뚝한 종업원 충무로돼지갈비 최고 오래된 만큼 맛있

    달달한 돼지갈비 매장밖에는 이 식당이 소개된 오래된 일본잡지들이 많아 붙어있습니다.매장은 돼지갈비집치고는 꽤 작은 편입니다.트립어드바이저 덕분인지, 그리고 T Mark Hotel 과 가깝기때문에 외국인들도 조..

    lattechococo.tistory.com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