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쟁반막국수 / 춘천막국수 막국수

춘천막국수 막국수

며칠전 이웃 블로거님의 글을 보고 찾아간 산골면옥 춘천막국수 종로3가에서 가는건 뭔가 복잡하고 골목을 빙글빙글 돌게 해놔서 대체 이런길이 있었나 했었는데 알고보니 을지로4가역 1번 출구 바로 앞이였다

일단 요즘같은 시기에 막국수가 6000원이라니 충격과 공포의 가격 게다가 분식점 수준이 아니라 퀄있는 막국수인데도 6000원 근데 전반적으로 이 가게의 음식값은 싼편인지라 막국수 쟁반이 14000원 _b 나중에 꼭 시켜먹어봐야지 이 가게의 느낌은 마치 시골가면 있는 야시장같습니다

다들 많이만 안먹으면야 문제될게 없죠 산골면옥 춘천막국수의 분위기는 예전 7080년대 느낌 그대로입니다

산골면옥 춘천막국수의 막국수 곱빼기8000원입니다

산골면옥 춘천막국수의 막국수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을지로 산골면옥 춘천막국수 막국수 전문점 사실 지난 일요일에 딱히 어떤 일정이 있었던 건 아닌데 갑작스레 친구가 번개로 보자고 하길래 급하게 을지로에서 보기로 하고 결정된 장소 일단 을지OB베어는 무조건 간다고 박아 놓은 상태에서 찾다 보니 을지로 여기저기를 고민했었는데 그러다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 아주아주 허름한 느낌의 가게인 산골면옥 춘천막국수로 결정 산골면옥 블루리본 춘천식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 직접 담근 시원한 동치미에 말아 먹는 막국수 맛이 일품이며 닭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가는 것이 특징 강원도 별미인 감자전과 진한 닭곰탕도 빼놓을 수 없다

을지로의 이 철공소 등의 골목에서 느껴지는 6070의 코리안 빈티지 감성은 웬지 모르게 요새 정겹다 춘천식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 직접 담근 시원한 동치미에 말아 먹는 막국수 맛이 일품이며 닭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가는 것이 특징 강원도 별미인 감자전과 진한 닭곰탕도 빼놓을 수 없다

블루리본 서베이 아주 오래된 가게라는게 느껴진다 허름한 입구로 들어와 허름한 테이블에 앉으면 옆에 걸린 화이트보드의 글씨가 옛날 그것을 연상시키고 메뉴를 소개해놓은 곳에 아주 오래전 OB맥주의 병을 보면 세월의 바이브가 느껴진달까 막국수 쟁반 14000원 이 가게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는 메뉴인 막국수 쟁반 투박해 보인다

어제 세테기 더빙을 마치고 집에 가던 길 날도 좋고 오랜만에 여의도까지 나온김에 누군가를 붙잡고 놀아보려 하였으나 왜 때문에 나만 백수 그렇게 집에 가던 길 친구에게서 옴춍난 사진을 받았고 이리하여 불쑥 찾아가게 된 산골면옥 춘천막국수 을지로 4가역 1번출구 나오자마자 오른편에 있는 긴가민가한 골목으로 들어가면 등장 입구 포스가 남다르다 처음엔 식당 이름이 순모밀인가 했으나 산골면옥 춘천막국수 인 걸로 자 들어가 봅세다 서울 미래 유산 2017 블루리본 선정 갓 여섯시를 넘긴 시간인데 이미 어르신들은 한바탕 시작하고 계심 메뉴판 다 맛있겠다

언제 작성되었는지 모를 메밀의 특징 우리나라 식당에만 있는 주 재료의 특장점 무려 고려대학교 유태종 박사님이 적어주셨다네 마침 지나가던 동생과 타이밍이 맞아 불렀다 막국수 초계국수 찐만두를 하나 시킴 열무김치가 알맞게 익어서 맛있었다

신남 막국수 6000원 진짜 막만들어서 막국순가 무채 조금에 양념장 그리고 설탕이 뿌려져 나왔다 맛은 뭐 그냥 어린시절 할머니가 해주시던 설탕국수가 생각나더라 왠지 막국수는 더 자극적이여야 할 것 같은데 너무 달았다

비록 옆 테이블에 야채가 가득 들어있는 쟁반 막국수를 드시는 어르신들의 그릇을 자꾸 힐끗대긴 했지만 메밀면은 툭툭 끊어지기보단 생각보다 찰지고 쫄깃했다

발골중 요렇게 닭다리가 하나 곁들여 나오는 초계국수는 제법 크기도 크고 찢어먹으라고 비닐 장갑까지 주신다 식힌 닭을 막국수에 넣고 식초와 겨자를 곁들여 찬 육수를 부어 먹으면 초계국수 완 성 그런데 안타깝게도 맛은 그냥 그랬다 닭에서 닭냄새가 많이 났다고요

장소는 을지로 4가 역에 있는 춘천막국수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야 보이는 집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막국수입니다

강원식당 을지로 일대 오래된 식당

을지로 일대 오래된 식당으로 주변 오피스 직원들에게서 사랑받는 식당입니다 시내에 볼일있을때 자주 갑니다

장충동한양할머니족발 족발,보쌈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찾게된 백석동 맛집 장충동한양할머니족발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고 할머니족발엔 할머니가 안계신다 백석동맛집 으로 등극한 홍탐이 강추 족발집 저녁시간에 가서 소주한잔 기울인 족발맛집 메뉴를 보아하니 전통적인 족발집 메뉴들이다 상차림도 다른 족발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 이곳은 막국수 서비스가 없다 따로 주문해야 하는점 참고 하지만 이 빈대떡은 기본찬과 함께 나온다 상의 중앙에 빈자리를 채우는 야들야들 쫄깃쫄깃 족발님 진짜 쵝오 한상 가득한 음식을 보자니 배에서 신호가 온다 빨리 넣어달라고 족발한점 집어서 깻잎에 싸고 마늘을 넣고는 입으로 고고 이곳은 특징이 족발이 대중소가 있는데 대자리를 시켜야만 앞발이 나온다는거 우리가 주문한 사이즈는 중 아쉽게도 앞발은 품절 앞발이 아님에도 이렇게 야들야들 쫄깃쫄깃 군침유발자 되시겄다 원래 껍질을 좋아하지 않는 홍탐이지만 이곳은 껍질도 굿 따뜻하게 나

도발0948 족발,보쌈

도발0948신랑 사촌동생이 지나가다 세종 도발족발간판을 보고 여기 족발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시켜먹어보게 되었다 난 꿀떡이랑 저녁을 많이 먹은터라 신랑이 시키면 안먹을거라 다짐했지만그게 내 맘처럼 안된다손이 이미 집어서 먹고있다 족발의 신세계 튀김족발이라고 우리는 튀김족발 중자를 주문했다 31000원 blankerwahnsinn 출처 Unsplash 일단 비쥬얼은 굿굿제주흑돼지만 사용한다고 되어있음먹어보니 정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하다 흑돼지특유의 그 찰진맛이 난다 족발과 함께 곁들여오는 품목으로는 무장아찌쌈장마늘치킨무씨즈닝소스매운소스청양고추간장소스콩나물국 고추배추소스 두종류가 맛이 좋다매콤하게 먹고싶으면 매운소스를 찍어먹으면 되고감칠맛 나게 찍어먹고 싶으면 청양고추간장소스를 찍어먹으면 된다씨즈닝 소스는 양파가루인데 뿌려먹

Myeongdong Golbaengi Hoetjip 을지로 골뱅이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을지로 골뱅이처럼 그릇에 푸짐하게 나와서 술안주로 곁들기에 매우 괜찮습니다 서비스로 계란말이 등등 좋았습니다